나에게 맞는
국제결혼 국가 찾는 법
상담 자리에 앉으면,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이 질문을 꺼내십니다.
"실장님, 어느 나라가 제일 좋아요?"
저는 늘 같은 답을 드립니다. "좋은 나라는 없습니다. 회원님께 맞는 나라가 있을 뿐입니다."
같은 나라에서 결혼해도 누군가는 행복하게 살고, 누군가는 힘들어합니다. 그 차이는 나라의 수준이 아니라, 그 나라의 방식이 나와 맞았느냐에서 갈립니다. 옷도 좋은 옷보다 몸에 맞는 옷이 오래 입히는 것처럼요.
저는 라오스에서 첫 결혼을 했고, 인도네시아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오늘은 한국 남성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네 나라, 베트남 · 일본 · 인도네시아 · 라오스를 가장 최신 국가 통계와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으로 차근차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인도네시아, 라오스, 일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저희가 진행하지 않는 나라라서 공식 통계만을 근거로 썼습니다. 어느 한 나라를 권하려는 글이 아니라, 회원님이 직접 판단하실 수 있도록 판단 기준을 드리는 글입니다.
숫자로 먼저 봅니다 — 한국 남성은 어느 나라와 결혼할까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2026년 3월 발표한 가장 최신 통계입니다. 2025년 한 해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혼인은 15,610건이었고, 아내의 국적은 이렇게 나뉩니다.
한국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아내의 국적 (2025년)
나라별로 1년에 몇 쌍이 결혼하고, 몇 쌍이 헤어질까
같은 보도자료에는 국적별 혼인 건수와 이혼 건수가 함께 나옵니다. 2025년 한 해의 숫자입니다.
한국 남성 + 외국인 아내, 2025년 한 해 혼인·이혼 건수
그럼 나라별 이혼율은 얼마일까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국가가 공식 발표하는 "국적별 이혼율"은 없습니다. 그해 이혼한 부부는 그해 결혼한 부부가 아니라 몇 년, 몇십 년 전에 결혼한 부부들이기 때문에, 같은 해의 이혼 건수를 혼인 건수로 나누면 정확한 이혼율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신 최근 10년(2016~2025년)을 합쳐서 결혼과 이혼의 규모를 나란히 놓아 보았습니다.
최근 10년 합계 — 결혼 건수 대비 이혼 건수 (2016~2025년)
· 10년 안의 이혼에는 그 이전에 결혼한 부부의 이혼도 섞여 있습니다. 결혼이 많았던 시기의 부부가 많을수록 숫자가 올라갑니다.
· 반대로 아내가 한국 국적을 취득(귀화)한 뒤 이혼하면, 이 통계에서는 "외국인과의 이혼"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귀화가 많은 나라일수록 숫자가 낮게 나옵니다.
· 그래서 이 비율은 "이 나라와 결혼하면 몇 %가 이혼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나라별 규모를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만 봐주세요.
이 숫자들을 모아 보면, 네 나라의 성격이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 베트남 — 가장 많은 분이 걷는 길. 2025년에도 4,762건으로 1위입니다. 다만 전년보다 혼인은 5.1% 줄고, 이혼은 11.1% 늘었습니다. 정보도 경험자도 풍부한 대신, 그만큼 많은 분이 같은 길에 모입니다.
- 일본 — 관심은 뜨겁지만, 문은 좁은 길. 2025년 1,483건으로 전년보다 26.1% 늘어,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저희도 일본을 진행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늘어난 결혼의 상당수는 업체가 아니라 유학·직장 등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인연입니다.
- 라오스 — 빠르게 늘고 있는 길. 2025년 462건으로 전년(299건)보다 54.5% 늘었고, 10년 전(2015년 82건)과 비교하면 약 5.6배입니다. 통계청이 국적별 표에 라오스를 따로 표시할 만큼 커졌습니다.
- 인도네시아 — 아직 덜 알려진 길. 통계청 보도자료의 국적별 표에는 따로 나오지 않을 만큼 아직 드문 선택입니다. 드물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많이 가는 길"이 곧 "나에게 맞는 길"은 아니라는 것만은 기억해 두셨으면 합니다.
결혼식이 목표가 아니라, 10년 · 20년 뒤가 목표입니다
베트남의 숫자를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4,700여 쌍이 새로 부부가 되었고, 같은 해 1,300여 쌍이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부부가 모두 그해 결혼한 부부는 아니고, 귀화 후 이혼은 빠진 숫자입니다.)
이 숫자가 말해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결혼식을 올리는 것보다, 결혼을 지켜가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것입니다. 국제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일단 결혼만 하면 된다"는 마음이 들기 쉽습니다. 하지만 제가 현장에서 가장 먼저 여쭙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10년 뒤, 20년 뒤에도 이 결혼을 함께 지켜갈 수 있으신가요?"
결혼을 평생 함께할 동업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쉽습니다. 10년, 20년을 함께할 사업 파트너를 구한다면, 프로필 사진이 멋지고 나이가 젊다는 이유만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실까요? 아마 그런 분은 없으실 겁니다. 성격이 맞는지, 대화가 통하는지, 어려울 때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는지부터 따져보실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결혼에서는 이 순서가 자주 뒤바뀝니다. 제가 현장에서 가장 안타깝게 지켜보는 경우가 바로 외모와 어린 나이만 보고 상대를 정하시는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누구보다 설레지만, 막상 함께 살기 시작하면 나이 차이만큼 벌어진 대화의 거리, 서로 다른 기대와 생활 방식에 부딪히며 두 분 모두 지쳐가는 모습을 적지 않게 봐왔습니다.
그리고 동업이 오래가려면 서로가 가져오는 것의 무게가 비슷해야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조심스럽지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는 조금 너그럽습니다. 거울 속의 나는 실제보다 젊어 보이고, 내 조건은 실제보다 조금 더 좋아 보이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상대 여성분과 그 가족은 회원님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상대가 보는 나 사이에 차이가 클수록, 원하는 만남은 멀어지고 어렵게 시작한 결혼도 기울어진 채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담에서는 먼저 회원님을 상대 여성분의 눈으로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듣기 편한 이야기만 드리지는 않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졌다는 분이 많습니다. 나를 정확히 알아야 나와 걸음이 맞는 분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년 뒤에 매일 식탁에서 마주 앉는 것은 사진 속 얼굴이 아니라, 대화가 통하는 한 사람입니다. 외모도 나이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과 쌓은 신뢰는 시간이 갈수록 단단해집니다.
"이 분과 결혼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이 두 분이 20년 뒤에도 함께 웃고 있을까"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회원님이 원하시는 조건보다 회원님께 맞는 조건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숫자는 지도일 뿐입니다. 실제로 길을 고르려면 회원님 자신을 먼저 들여다봐야 합니다. 나라를 고를 때 꼭 스스로에게 던져보셔야 할 네 가지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질문 1. 나는 "대화하며" 마음을 여는 사람인가, "만나서" 확신하는 사람인가
나라마다 상대를 알아가는 속도와 방식이 다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마음이 열리는 방식도 다릅니다. 이 둘이 맞아야 시작이 편안합니다.
- 베트남 — 오랫동안 현지에서 맞선을 보고 며칠 안에 결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습니다. 2023년 실태조사에서도 맞선부터 결혼식까지 평균 9.3일이었습니다. 다만 요즘은 한국에서 영상 맞선으로 미리 대화를 나누고 사전 매칭을 한 뒤 현지로 가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같은 베트남이라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곳인지에 따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 인도네시아 — 영상 맞선을 1차,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일상을 나눈 뒤, 여성분 부모님과 온라인 상견례까지 마치고 현지로 향합니다. 천천히, 충분히 알아가는 방식입니다.
- 라오스 — 라오스도 영상 맞선으로 진행하는 곳이 있지만, 저희는 현지에서 직접 만나는 현장 맞선으로 진행합니다. 얼굴을 마주 보고 1:1 맞선을 보고, 마음이 닿는 분을 만날 때까지 현지에서 맞선이 이어집니다. 직접 보고 느끼는 방식입니다.
- 일본 — 한국에서 좋은 인연을 찾는 과정과 거의 같습니다.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가까워지는 방식입니다.
메시지와 영상 통화로 차근차근 마음을 쌓는 게 편하다면 → 인도네시아 · 베트남(사전 영상 매칭)
직접 얼굴을 봐야 확신이 선다면 → 라오스 · 베트남(현지 맞선)
나이 차이 없는 대등한 동반자를 원한다면 → 일본
일본을 꿈꾸신다면, 꼭 알아두셔야 할 이야기
요즘 "일본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는 상담이 부쩍 늘었습니다. 문화가 가깝고, 거리도 가깝고, 나이 차이 없는 대등한 부부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매력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일본은 저희가 진행하는 나라 중 매칭이 가장 까다로운 나라입니다. 일본 여성분들이 결혼 상대를 보는 눈은, 한국 여성분들과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정확합니다.
- 동년배를 원합니다. 나이 차이가 거의 없는 만남이 기본입니다. 연하의 배우자를 기대하신다면 일본은 맞지 않습니다.
- 첫인상과 자기관리도 한국에서처럼 봅니다. 국제결혼이라고 해서 기준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소개팅에 나가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 경제적인 안정감이 중요합니다. 동년배인 만큼 여성분도 자신의 커리어와 소득이 있습니다. 연봉이 비슷하거나 여성분보다 낮다면, 한국이 아니라 남성분이 일본으로 와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본어는 사실상 필수입니다. 일본어 없이 일본 여성과의 결혼을 원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진정성을 의아하게 여기기 쉽습니다. 서툴러도 일본어로 마음을 전하려는 노력이 첫 번째 신뢰입니다.
일본어로 일상 대화가 가능하고, 동년배 여성에게도 매력적인 조건과 자기관리를 갖추신 분이라면 일본은 가장 대등하고 자연스러운 국제결혼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되셨다면, 상담에서 다른 나라와 함께 현실적으로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질문 2. 시간과 휴가를 얼마나 낼 수 있는가
직장인 회원님께는 생각보다 결정적인 기준입니다. 중개 국제결혼 전체로 보면 맞선부터 혼인신고까지 평균 4.8개월이 걸립니다(2023년 실태조사). 그런데 나라에 따라 기간도, 현지를 오가야 하는 횟수도 크게 다릅니다.
- 라오스 — 외국인과의 결혼이 허가제입니다. 마을, 군, 주, 중앙부처를 차례로 거치며 약 6개월이 걸리고, 신원조회 과정에서 남성분도 최대 3번 라오스에 입국해 인터뷰에 함께해야 합니다. 2026년 6월부터는 F-6 결혼이민비자 신청에 현지 혼인신고 서류가 필수가 되어, 건너뛸 수 없는 과정입니다.
- 인도네시아 — 약 5박 6일의 현지 일정 안에 대사관·종교청 방문, 상견례, 결혼식까지 마칩니다. 영상 맞선은 한국에서 일하시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문 3. 총액보다 "돈이 흘러가는 모양"이 나에게 맞는가
2023년 실태조사에서 중개업체 이용자의 평균 비용은 1,932만 원으로, 3년 전(1,652만 원)보다 280만 원 올랐습니다. 이용자 대부분이 베트남인 만큼, 베트남 국제결혼의 평균 비용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인도네시아와 라오스는 업체 비용만 보면 라오스(1,800만 원)가 더 적습니다. 하지만 개인 경비까지 펼쳐 보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 인도네시아 — 개인 경비 약 1,000달러 (데이트·쇼핑비와 반지 250달러, 신부 한국어 교육비 5개월 750달러). 마하르는 두 분이 서로의 상황을 존중하며 합의해 정합니다.
- 라오스 — 개인 경비 약 3,000달러 (지참금, 기숙사·한국어 교육비, 데이트 비용, 첫 달 용돈) + 2~5개월차 매달 용돈 약 220달러(총 4회) + 현지 혼인신고 비용 1,000~3,000달러.
어느 쪽이 싸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라오스는 결혼 후 몇 달에 걸쳐 나누어 나가고, 인도네시아는 처음에 대부분이 정해지는 구조입니다. 어느 나라든 "총액이 얼마이고, 언제 나가는지"를 계약 전에 꼭 확인하세요. 자세한 금액과 납부 일정은 비용 안내에 모두 공개해 두었습니다.
질문 4. 내가 원하는 나이 차이를, 그 나라가 받아들이는가
나라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나이 차이가 다릅니다.
- 일본 — 나이 차이가 거의 없는 동년배 결혼이 기본입니다.
- 인도네시아 — 12살 이상 차이가 나면 매칭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저희가 정한 규칙이 아니라, 현지 여성과 가족이 받아들이는 현실적인 범위입니다.
- 베트남 — 2013년 한국-베트남 국제결혼의 평균 나이 차이는 16살이었지만, 현지 여성들의 결혼 연령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큰 나이 차이의 결혼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나이 차이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글 「국제결혼 나이 차이, 몇 살까지 가능할까」에 통계와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나라 찾기 — 1분 체크리스트
아래에서 "그렇다"에 해당하는 항목을 골라보세요. 마음이 기우는 방향이 보입니다.
- ☐ 결혼 전에 충분히 대화하며 알아가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 인도네시아 · 베트남(사전 영상 매칭)
- ☐ 직접 얼굴을 보고 만나야 확신이 선다 → 라오스 · 베트남(현지 맞선)
- ☐ 정보와 경험자가 많은 가장 대중적인 길이 마음 편하다 → 베트남
- ☐ 일본어로 대화가 되고, 동년배 여성에게도 자신 있는 조건을 갖췄다 → 일본
- ☐ 반년 안에 현지를 여러 번 오갈 휴가를 낼 수 있다 → 라오스도 좋습니다
- ☐ 원하는 배우자와의 나이 차이가 12살 이내다 → 인도네시아도 좋습니다
체크리스트는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판일 뿐, 목적지를 정해주지는 않습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회원님의 성격, 직장, 가족 상황에 따라 맞는 나라는 달라집니다.
두 번의 결혼이 저에게 가르쳐준 것
첫 결혼 때 저는, 그 나라가 나와 맞는지 충분히 묻지 않았습니다. 문화를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매일 함께 살아가는 것까지는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상담에서 "이 나라가 좋습니다"라는 말부터 꺼내지 않습니다. 회원님이 어떤 분인지부터 여쭙습니다. 어떻게 사람을 알아가시는지, 무엇은 양보할 수 있고 무엇은 양보할 수 없는지, 시간과 형편은 어떠신지. 그 이야기를 다 들은 뒤에야 나라를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회원님께 어려운 나라라면,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나라 선택은 결혼의 첫 단추입니다. 첫 단추를 나에게 맞게 끼워야, 그다음 단추들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 국가데이터처, 「2025년 혼인·이혼 통계」, 2026. — [표 11] 국적별 외국인과의 혼인, [표 26] 국적별 외국인과의 이혼 (2015~2025년)
- 여성가족부,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자료, 2024.
- 「2023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관련 보도 — 아시아경제, 「'50대' 국제결혼 늘었다… 이용자 절반 이상이 베트남」, 2024.
- 경향신문, 「한국男-베트남女 국제결혼 평균 나이차는 16살」, 2013.
- 인사이드비나, 「베트남, 초혼연령 갈수록 높아져」, 2024.
나에게 맞는 나라, 함께 찾아보시겠어요?
상담은 무료입니다. 회원님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맞는 나라는 맞다고, 어려운 나라는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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